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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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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-04-22 09:33:28, hit : 1,679 |
얼마전에 제가 몸담고 있는 DFC 모임을 간적이 있었습니다.
대표 간사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쉽게 죄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가를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.
내 마음 속에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자 하는 소리와 육체의 법을 따르고자 하는 소리가 항상 싸우지만, 대부분 선한 양심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고, 육신의 정욕을 외치는 소리는 정말 달콤하고 크게 잘 들린다는 것을 말입니다.
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말씀과 기도에 깨어있지 않는다면 죄의 함정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.
그렇습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만화방을 하면서 이 만화들에 담겨진 내용이 내 삶에 그대로 적용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. 내가 그려놓고 매일 보면서도 똑같은 잘못을 계속 저지른다거나, 만화의 내용처럼 살지 못한다면...
안될 말입니다.
이 만화들은 저와의 약속이고 하나님과의 약속이 되기 때문입니다.
아직 믿음이 없고 연약하지만, 게으르고 자주 넘어지지만,
만화를 그리고 있는 이상, 또한 이 삶이 계속되는 이상, 만만하게 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.
나를 유혹하는 적, 사단에게 말입니다.
여러분~,
우리 모두 성령님의 말씀, 선한 양심의 소리에 볼륨을 높이자구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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