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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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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-11-24 00:27:37, hit : 1,5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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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고 보면, 저는 참 기억력이 없습니다.
하나님께서 살려주신 생명. 그리고 그때의 감사와 기쁨도 잊고 사는 바보입니다.
주님이 주신 비전으로 시작한 일들을 하면서도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바보입니다.
모든걸 다 주셨는데도 기껏 없는거 한가지 때문에 투덜거리는 바보입니다...
기억상실증에 걸려 맨날 혼나긴만 했던 이스라엘 민족이
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.
다시금 내 삶의 목적과 목표를 점검하고 그분과의 두근거리는 첫사랑을
다시 되찾아야겠습니다.
다같이 홧팅하자구요~!!
아자!!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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